[비즈&] 한화시스템, 구미에 신사업장 건설…2,213억원 투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시스템, 구미에 신사업장 건설…2,213억원 투자
한화시스템이 2025년까지 공사비 등 2,213억원을 들여 구미에 신사업장을 건설합니다.
삼성탈레스에서 재출범한 한화시스템은 "그간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임차해 사용해왔는데 운영 리스크를 해소하고, 중장기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2003년 국내에 선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전 세계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한 서비스로, 길 안내와 차량 원격제어는 물론 간편 결제와 비디오 스트리밍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추세대로라면 커넥티드카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26년 중 2,000만 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하이트진로, 서울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 전기요금 후원
하이트진로가 올여름 서울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전기요금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함께 오늘 오전 전달식을 갖고 7~8월 에어컨 1대당 월 10만원씩 총 4천 220만원까지 에어컨 전기요금을 후원하고, 생수 3만 병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 효성,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6·25 참전유공자 초청
효성이 어제(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야구 경기에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전유공자 30명이 초대된 경기에는 시구와 함께 유엔 참전 22개국 국기 기수단 도열 행사가 열렸고,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 SK,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4천273명에 미소 찾아줘
SK는 지난 한 주 동안 베트남 꽝응아이 지역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얼굴기형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얼굴 기형 어린이 지원은 SK의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7년간 수술비 40억원을 지원해 베트남 17개 지역 총 4,273명의 어린이에게 새 얼굴을 찾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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